가선(加襈)
 
 작 성 자  예학사전팀  전자우편  hanjadoc@hanmail.net  등록일  2018-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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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복의 소매끝ㆍ섶ㆍ깃 등에 다른 색의 천으로 선(襈)을 두르는 것을 말함.
【풀이】의복에 선을 두르는 풍습은 삼국시대부터 성행하여 고려와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계속되었다. 선은 주로 깃, 섶, 도련, 소매의 끝에 홍색이나 흑색을 두르는데, 청색이나 백색 등을 두르기도 한다. 이 가선은 포피로 안을 넣고 천으로 겉을 한 의복 가장자리에 안의 포피가 약간씩 드러나게 되는 것에서부터 시작되어 처음에는 실용적인 측면에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장식적인 성격으로 바뀌게 되었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사대부의 편복인 심의(深衣)에도 깃, 도련, 소매 끝에 가선을 하였으며, 학창의(鶴氅衣), 중단(中單), 적의(翟衣)에도 가선을 하였고, 이러한 가선에 여러 가지 문양을 넣기도 하였다.
【出典】服, 大袖衫, 大口袴, 素皮帶, 黃革履, 婦人裙襦加襈[옷은 배래기 저고리(大袖衫), 통바지(大口袴), 흰 가죽띠(素皮帶), 누런 가죽신(黃革履)이 있다. 부인들은 치마와 저고리를 입으며, 가두리에 가선(加襈)을 한다.]. *『隋書』卷81〈東夷列傳〉「高麗」.
【用例】廣寸許長尺二寸, 中屈爲垂角, 其柝開處, 又别用條, 加襈而幎既用裌, 則掩亦如之, 雖違古亦無妨[너비는 한 치쯤, 길이는 한 자 두 치 정도로 중간을 접어서 모로 드리워지게 한다. 그 쪼개서 해어진 곳에는 또 딴 비단으로 가선한다. 이런 제도로 만드는데 명모를 이미 겹으로 만든다면 엄(掩)도 또한 겹으로 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비록 옛 것과는 차이가 있다 할지라도 쓰는 데에는 해로움이 없을 것이다.]. * 李瀷『星湖僿說』〈萬物門〉「女㡌」.
【참고문헌】『隋書』卷81〈東夷列傳〉「高麗」. 李瀷『星湖僿說』〈萬物門〉「女㡌」. 김영숙『한국복식문화사전』미술문화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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