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실(龕室)
 
 작 성 자  예학사전팀  전자우편  hanjadoc@hanmail.net  등록일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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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조상의 신주를 모시는 주독을 안치하는 사당 내 작은 방
【풀이】감당(龕堂). 유교에서 감실은 일반적으로 조상의 신주를 모시는 주독을 안치하는 사당 내 공간이자 시설이다. 우리나라 감실의 형태로는『주자가례』의 감실구조와『가례집람』의〈사당감실지도〉를 따르는 방형(房形) 감실,『주자가례』에서 설명한 감실 구조를 한국화한 벽장형 감실,『주자가례』에서 사당의 형태로 설명한 맞배지붕으로 된 사당형 감실, 기단 위에 보전(寶殿)을 앉힌 고급스러운 보전형 감실, 팔작지붕의 목조가옥 형태를 취한 가옥형 감실, 격자문살의 문과 안상문(眼象紋)이 조각된 기본 형태인 상자형 감실 등으로 세분할 수 있다. 감실의 규모는 봉사하는 대수(代數)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 불천위(不遷位)와 4대조를 모시기 위한 다섯 칸 형태의 감실, 그리고 4대조를 모시기 위한 네 칸 형태의 감실이 일반적이다. 불천위만을 모시기 위한 한 칸 형태의 감실, 그 밖에 불천위와 다른 조상을 함께 모시는 두 칸 형태 감실도 있다. 사당이 없는 경우에도 감실을 설치하기도 한다. 경제적으로 사당 건립이 어렵거나 감실 혹은 신주를 소실하여 새로 만드는 경우이다. 이때는 후손들이 사는 살림채의 대청이나 사랑방의 한쪽에 감실을 설치한다.


「감실(龕室)」(金長生『家禮輯覽』권24 (국립중앙도서관 소장))



【出典】祠堂之內, 以近北一架爲四龕. 每龕內置一卓[사당 안 북쪽 가까이 있는 하나의 가(架)로 네 개의 감실을 만든다. 감실마다 안에 탁자 하나를 놓는다.]. * 朱熹『朱子家禮』卷1〈通禮〉.
【用例】龕室不甚寬廣, 而所祔之位衆多則難於盡祔[감실이 그다지 넓지 않은데 합사할 신위가 많으면 모두 합사하기 어렵습니다.]. * 李象靖『大山集』卷14「又答問目」.
【참고문헌】朱熹『朱子家禮』卷1〈通禮〉.『高麗史節要』卷19「高宗 18年」. 李象靖『大山集』卷14「又答問目」. 김미영「제례공간의 통과의례적 속성-정침, 사당, 묘소를 중심으로」『비교민속학』권34 2007. 지현주「『朱子家禮』에 내재된 空間 秩序에 관한 연구」부산대학교박사논문 2012.『한국일생의례사전』국립민속박물관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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